코로나 확진자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 최대 확진자 62만명에 총 확진자는 1100만명으로 확산세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미 주변에서도 확진되지 않은 사람보다 확진자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 확진자들의 증가로 인해 나라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코로나 지원금 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 지원금 신청 방법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정보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코로나 지원금이란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은 코로나에 걸려서 자가격리를 한 사람들에게 일정금액 비용을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이 비용을 지원해주는 목적은 코로나에 걸리면 자가격리를 무조건 7일을 해야되기 때문에 이 자가격리로 인해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것 입니다.
지원해주는 내용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 생활 지원금 : 자가격리를 한 대상자가 직접 신청
- 유급휴가 지원금 : 회사에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유급 휴가를 지급했을 경우 회사에서 신청
- 병원 치료비용 : 코로나에 확진 된 이후 병원 치료를 받게될 경우 의료보험에서 자동으로 정산 됨
코로나 지원금 대상은
코로나 생활지원금 대상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입원이나 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입니다.
지원 제외 대상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회사에서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자
-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자
- 격리수칙이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자
- 국가 지자체 등의 재정 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
근로자가 사업주에게 코로나 휴가를 신청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로자가 개인 연차를 사용해서 자가격리를 시행했을 경우에는 코로나 생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지원금액
코로나 생활 지원금은 3월 16일부터 격리한 일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10만원 정액 지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인이 7일 격리를 할 경우는 10만원을 지급하고 가구원이 2인일 경우는 50%를 더해서 15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지급하던 금액보다 많이 하향됐는데요. 이는 코로나 확진자들의 증가 추세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신청해서 지원금을 받으시는게 없는 것 보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지원금 신청방법
코로나 지원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격리 기간 해제 후 관할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
-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통해 신청
유의해야 될 점은 격리 해제일 이후 3개월 이내에 신청을 하셔야 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본인이 아닌 대리인도 신청 가능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미성년자가 신청할 경우는 보호자 또는 법정 대리인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직장인이 개인 연차를 사용했을 경우는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 제출을 요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동사무소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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