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 되는 코로나로 인해서 요즘 정부에서 여러가지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재난지원금들을 지원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역별은 물론 직종별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건에 따라 중복으로 수급이 가능한 지원금도 있으니 아래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해주세요.
지역별 재난지원금 내용
정부에서 오래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새로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로 인해 각 지자체들에서 준비중인 각종 지원정책들까지 함께 더해져서 조만간 긴급재난지원금의 자세한 사항이 드러날 예정입니다.
각 지자체별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예정하고 있던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지역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를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천시
인천 지역별 재난지원금은 모든 가구에게 지급하는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자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대상자에 포함이 안되는 상위 소득 30% 가구에게도 가구당 25만원씩을 일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종전에는 선택적 긴급생계재난비를 지급하겠다고 한 내용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다만, 정부에서 지급하는 지원금과 동시 수령할 수 없는 점 참고해주세요.
- 부산시
부산의 재난지원금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대전시
대전시는 4월초에 자체 예산을 확보해 대전시 긴급재난생계비를 별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 충청남도
충남에서는 매출이 2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나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에 해당하는 실직 근로자와 무급휴직 근로자, 관광업 등의 특수형태 근로자에 대해 가구당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자체 매칭 부담금 20%를 확보해서 최대한 4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라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대구시
대구시는 4월 10일부터 긴급생계자금을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가구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상북도
경북은 긴급생계비를 오는 4월 1일부터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대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알렸습니다.
- 경상남도
경남은 도민 소득 하위 50%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
강원도는 도내의 저소득층 30만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정부 재난지원금과 중복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 울산시
울산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서 다른 지원을 받고있는 자를 제외하고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에서 지급해야 하는 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인해 잠시 지원금 지급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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